7월 12일 뉴스업, 주요 일정 정리합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민청원 청문회'를 대상으로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합니다. 앞서 법사위 여당 간사인 유상범 비상대책위원은, 국회의장의 묵인 아래 정청래 법사위원장과 민주당이 강행하는 대통령 탄핵 청문회는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법제사법위원들이 대통령실을 찾아, 대통령 탄핵 발의 청원 청문회의 증인 출석요구서를 받으라고 촉구합니다.
앞서 야권은 김건희 여사 모녀 등 증인을 대거 채택했지만, 시한 내 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으면, 국회증언감정법을 이유로 출석을 피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세 번째 권역별 합동연설회에서 참석해, 전통적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지역 당원 민심 잡기에 나섭니다.
한동훈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을 비롯해 '사천 논란' 등을 두고, 후보 간 장외 신경전이 벌어질 거로 예상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오는 9월 재판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 전 대표는 직접 법정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뉴스업 주요 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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